Hyunseok
Dev

FEConf 2025 후기

2025-09-14

ahwhat

​늦었지만 FEConf의 후기를 작성해보려한다

너무 더워 ..

먼저 너무 더웠다.. 7호선 타고 한방에 갈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았는데
회장까지 가는 길.. 그리 길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땀 범벅이 되고말았다

B Hall 에 몰빵하자

개인적으로 기대한 세션은 ​​​​​​​B홀에 다 몰려있어서 B홀 앞자리에 자리 잡고 듣기 시작했다

기억에 남는 세션들을 정리해보자면.. ​​

​Svelte

거의 2년 전에 했던 svelte와 거의 다름 없구나 .. 하는 느낌만 받았다
그 외로는 그냥 svelte가 이렇게 쩝니다 !! 하는 홍보대사의 느낌만 받았다.

React Compiler

아직 컴파일러가 나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설명하시나 했더만 컴파일러의 작동원리와
어떤식으로 발전중인지를 설명해주셨는데, 설명을 듣고있자보니 아직 멀었구나 하는생각과
그래도 컴파일러의 히스토리를 알기에는 충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a11y

결론부터 말하면 시맨틱 태그만 잘 지켜도 거의 성공
나머지는 WAI-ARIA 잘 쓰고 role등도 잘 써서 잘 쓰자라는 취지의 발표였다
발표자 분이 많이 떠셔서 재밌었다

음성 인터페이스 개발 및 dx 향상 팁들

이미 회사에서는 설계에 가까운 Role로 돌아가고 있어서 DX쪽은 ​​​​​​​​​​​​​​​​​​​별로 도움된 느낌은 없고
나머지 media interface에 관한 내용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 흥미로워서 재밌었다

SEO

거의 다 아는 포인트였지만 여기서 역시 시맨틱 태그를 강조, 크롤링 버짓 상승을 위한 사이트 노출도를 강조하였다
사이트 노출에있어서 크롤링 버짓 향상, 이걸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것도 하나의 고민거리로 들어와 지식이 업 된 느낌이었다
또한 나도 자주 빼먹는 sitemap, robot등 설정도 강조되었는데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되던 세션이였다

tanstack query​​​

가장 기대했는데 사실 별로 얻은게 없던 세션이다
tanstack query와 router의 병합이라해서 HOC나 compound 패턴을 사용한 자동주입인가? 라는 기대감으로 들었는데
그냥 그런거 없고 prefetch 간소화와 라이브러리 작성하고있다는 말이 끝이였다

그리드기반 에디터

기대는 그렇게 하지않았고 빌더를 어떻게 만드나 보기위해 남아있었는데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웹빌더라는 것이 사실 dnd를 통한 html 고정 아닌가 ? 라는 생각만 가지고있었는데
좌표기반, 그리드기반 등 여러 기법을 먼저 제시해주고 그리드 기반의 좋은 점과 나쁜점
그리고 실제 구현 예제와 source code까지 제공하는 세심함이 매우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번 feconf 2025의 1등 발표가 아닌가 싶다

결론

첫 컨퍼런스긴한데 나름 재미있었다
문제는 다 아는 내용들이라서 .. 굳이 참석해야 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다음부터는 프로그램 먼저 보고 필요한 내용이 있다 하면 참가하자 ! 라는 취지로 가면 좋을 듯 하다

​​​​​​​​​​​​​​​​

FEConf
Comments()